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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성공창업] "와!" 삼겹살 값싸고 맛있어 탄성 절로

'와!돈' 서울대점 권기준·박명숙사장

귄기준(사진 왼쪽), 박명숙(오른쪽)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와인숙성삼겹살전문점 ‘와!돈’(www.wadon.co.kr)서울대점은 초저가 삼겹살에 맛까지 인정받아 불황을 모른다. 고객들이 초저가 3,800원짜리 와인숙성삼겹살을 먹으면서도 미소가 가득해 보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 값 싸고 맛이 좋은 데다 인심까지 훈훈해 그럴 것이라고 모 단골 고객이 귀띔한다. 생맥주 점과 실내포장마차 등 두 번의 사업에서 모두 실패를 하고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와!돈’ 서울대점을 오픈한 귄기준.박명숙 부부 사장은 “손님들이 고기가 맛있다며 칭찬을 해줄 때 가장 기분이 좋고 특히 6시 이후에는 자리가 없어 손님들이 기다릴 때가 많아 미안할 정도“라고 밝혔다. 젊은 사람들은 물론 가족단위의 외식, 친구들과의 만남의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이곳은 세련된 인테리어 매장에서 맛있는 삼겹살을 저렴한 가격에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 특징. 특히 무료로 계속 제공되는 된장찌개를 먹으며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것도 이 집만의 자랑거리. 실제 권 사장은 무조건 많이 줘야 많이 팔린다며 손님들에게 푸짐하게 음식을 제공한다. 권 사장은 “7일간 숙성시킨 고품질 웰빙 삼겹살을 주메뉴로 정한 차별화된 전략으로 회전율이 높아 좋다”며 “브랜드와 고기 맛은 물론 본사에서 고기를 손질, 숙성된 상태에서 진공 포장해 완제품으로 납품하기 때문에 주방장이 필요 없고 위생, 고품질 유지 등 초보 창업자들에게는 가장 좋은 아이템”이라고 설명한다. 현재 ‘와!돈’ 서울대점은 권리금이 없는 3급지 점포이나 일평균 매출 200만원을 상회하고 있다고 부부사장은 밝힌다. 이들은 또 ‘와!돈’은 매달 결손가정돕기와 사회봉사활동을 하는 등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어 믿고 함께 해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인다. 현재 320호점을 넘어선 ‘와!돈’은 저가형 와인숙성통삼겹살시장의 본격적인 포문을 연 선두 업체로, 전략상품으로 1인분 3,500원의 신제품출시를 준비중이다. 체인점문의 (02)543-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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