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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상가 분양 잇따라

위례·동탄·김포한강·수원광교

저금리 이어지며 투자자 관심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면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가진 신도시 내 상가가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금리인하로 수익형 부동산의 가치가 올라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위례에스피씨㈜는 위례신도시에서 '위례 아이온스퀘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12층, 연면적 3만6,017㎡의 대형상가인 '위례 아이온스퀘어'는 신도시 초기 상권의 유일한 근린상업시설인데다 위례신도시의 중심인 트랜짓몰 내에서도 유일한 서울 소재 근린상가다. 고급 레스토랑, 대형마트 등이 들어서는 라이프존과 금융·전자매장 중심의 멀티존, 병원 중심의 메디컬존, 학원 등 교육시설이 들어서는 에듀존과 오피스존 등 내부 매장을 다채롭게 구성할 예정이다.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는 반도건설이 '동탄2시범단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4.0'의 단지 내 상가 '카림 애비뉴 동탄'을 분양하고 있다. 상가 연면적이 6만㎡를 넘는 대규모 스트리트형 상가로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로 꼽히는 카림 라시드가 디자인에 참여했다. 또 김포 한강신도시에서는 초대형 수변 상업시설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가 분양 중이다. 한강신도시 내 수로를 따라 3만3,000㎡ 면적에 조성되는 상업시설로 64개 점포를 1차로 공급한다. 이 밖에 광교신도시에서는 복합상가 '리치프라자'가 공급된다. 이 상가는 지하 2층~지상 9층에 연면적 7,960㎡ 규모로 상가 건물 앞쪽으로 큰 광장을 끼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신도시 상가는 풍부한 수요가 뒷받침되는데다 교통여건이 좋아 유동인구도 풍부하다"며 "특히 앞으로 대규모 신도시 개발이 중단되기 때문에 희소성도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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