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기도 공무원 35명 '다산사랑' 모임 발족

"茶山사상 연구·계승할래요"

“다산(茶山) 정약용 선생님과 그 분의 사상을 사랑합니다.” 경기도청 및 경기도의회 소속 공무원 35명이 28일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용주의사상을 연구, 계승하자며 ‘다산사랑’이라는 모임을 만들었다. 다산 선생의 생가가 있는 남양주시에 실학박물관이 건립되고 다산초당이 있는 전남 강진군과 교류를 하는 상황에서 다산 선생의 실학사상을 연구, 계승해 공직생활에 충실하도록 하자는 것이 모임을 만들게 된 배경이다. 회원들은 앞으로 두달에 한번씩 모여 다산사상을 연구, 토론하고 다산의 유적지를 함께 답사하며 다산 선생의 가르침을 되새길 예정이다. 또 모임이 활성화되면 뜻을 함께하는 민간단체와도 주기적으로 교류하는 한편 다른 공무원들의 참여도 유도하기로 했다. 다산사랑 회장인 조규윤 도의회 입법정책담당관은 “다산 선생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 분의 사상을 공부, 수양함으로써 보다 충실하게 도민을 위한 행정을 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