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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콜금리인하 수혜주들 약세전환 (오후 2시7분)

7일 증시에서는 콜금리 추가 인하 기대감으로 다소 상승세를 보였던 증권.은행.건설주들이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오후 2시7분 현재 대신증권[003540]은 2.92%가 떨어졌고 굿모닝신한증권 2.17%,대우증권 2.40%, 현대증권 2.85%, 삼성증권 2.30%, 동부증권 1.33% 교보증권 1.38%등의 하락률을 보였다. 은행주들도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는 내리고 있다. 국민은행[060000]은 전날보다1.36%가 떨어졌으며 기업은행 1.04%, 부산은행 1.25%, 대구은행 0.29%, 외환은행 0.39% 등의 내림세다. 그러나 하나은행[002860]은 3.72%가 올랐고 제주은행과 전북은행도 각각 1.50%와 3.64%의 상승률을 보였다. 건설주들은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현대건설[000720]은 4.95%나 급락했고 대림산업 4.04%, 대우건설 2.72%, 계룡건설 4.33%, LG건설 4.75% 등의 비율로 하락했다. 한편, 대우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콜금리를 내릴 경우금융.유통.건설주가 수혜를 볼 것으로 내다봤다. 콜금리 인하에 따라 내수가 회복되면 내수소비재와 유통주가 오를 수 있으며 대출이 확대되고 주택담보대출의 부실 부담이 줄어들면서 은행주가 상승할 수있다고설명했다. 아울러 콜금리 인하에 따른 재정정책 확대 기대감은 건설주 상승으로 이어질 수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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