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그룹은 서울 서초구 청남빌딩에서 문규영(왼쪽 여덟 번째) 회장과 계열사 CEO, 자원봉사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아주그룹 계열사 임직원 20여명으로 구성된 해외자원봉사단은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5박 6일간 베트남 동나이성 일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해외자원봉사단은 현지에서 초등학교 도서관 신축을 지원하고 지역주민의 천막집도 개보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과서를 기증하고 현지주민과 함께하는 마을축제 등도 진행한다. 아주그룹 관계자는 “베트남 현지 주민들에게 희망과 힘을 주고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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