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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일대에 짓는 ‘e편한세상 수지’ 견본주택이 문을 연지 3일 만에 4만여명이 찾았다고 22일 밝혔다.
e편한세상 수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는, 10개 동, 총 1,237가구이며 전용면적 △84㎡ 1,177가구 △98㎡ 54가구 △101㎡ 5가구 △103㎡ 1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2016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성복역(예정)이 단지와 인접해 역이 개통되면 신분당선으로 서울 강남역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연결된 광교·상현 IC가 가까이 있어 서울 강남권 및 분당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견본주택이 문을 열기 1시간 전부터 약 100미터 가까이 줄이 늘어져 있었다”며 “젊은 부부, 중장년층, 가족단위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용인의 강남이라 불리는 수지에 분양하는 e편한세상 수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e편한세상 수지 양병천 분양소장은 “신분당선 역세권 단지에 교육환경 및 생활인프라도 뛰어나 이미 견본주택이 공개되기 전부터 현장홍보관을 찾는 수요자들이 많았다” 며 “수지구 내에서도 손꼽히는 알짜 입지여서 용인뿐 아니라 주변지역에서도 많이 보러 온 것 같다”고 밝혔다.
청약일정은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26일, 2순위는 27일 이뤄진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843번지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 031)265-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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