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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기존주택 매입임대 내달 9일부터 신청받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태양열을 이용해 각 세대에 온수를 공급하는 '태양열 시스템'을 오산누읍지구 국민임대(1,179가구)에 적용한다고 29일 밝혔다. 태양열 시스템이 일부 도입된 성남 판교 연립주택.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도심 내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오는 11월9일부터 기존 주택 매입임대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매입임대 주택은 LH가 기존 다가구 주택을 매입해 개ㆍ보수한 뒤 저소득 계층에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강남구 223가구, 강동구 232가구, 강서구 136가구, 송파구 120가구, 관악구 116가구 등 서울의 경우 총 1,522가구이고 경기 고양시 덕양구 248가구, 일산 57가구 등 경기도 447가구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사업대상 지역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는 무주택세대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규정에 따라 수급자와 한부모가족지원법 시행규칙에 의한 보호대상 한부모가정이 1순위, 당해 세대의 월 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 소득의 50% 이하인 자가 2순위다. 동일 순위에서 경쟁이 벌어졌을 때에는 ▦사업대상 지역에서의 연속 거주기간 ▦부양 가족 수 등의 항목 배점에 따라 입주자를 선정하게 된다. 임대기간은 2년으로 4회까지 재계약할 수 있으며 임대료는 시세의 30~50% 수준에서 책정된다. (02)341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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