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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 Q&A] 코나아이 “중국 카드교체사업 수혜 기대”

스마트카드분야 토탈솔루션 기업인 코나아이가 중국정부의 마그네틱 카드 교체 사업에서 수혜를 받을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의 수요가 엄청나 테스트 물량만 4만장”이라며 “향후 미국에서도 마그네틱 카드 교체가 본격화 될 것” 이라고 밝혔다.

Q. 중국 스마트카드 교체로 실질적 수혜 있나

A. 중국정부에서 2015년까지 마그네틱 카드를 스마트카드로 바꾸라는 지침을 내렸다. 중국은 인구가 많아서 약 30억장의 수요가 예상된다. 은행만 4만개가 있는데 한 지점당 테스트 물량 100개씩만 해도 400만장이다. 30억장이면 업계 1위도 감당하지 못할 어마어마한 숫자다.

Q. 다른 업체들과의 수주 경쟁은

A. 중국정부는 공급자들을 미리미리 정해놓기보다는 필요할 때 마다 요구하는 편이다. 그때 물량이 있는 업체가 들어가는 것이다. 코나아이는 세계 5위의 업체지만 중국정부에서도 안정적 수급을 위해 공급처를 다각화 하고 있다. 또 USIM은 개발하고 인증하는데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 진입장벽이 높다. 경쟁이 없지는 않겠지만 여기에 고객 맞춤형 비즈니스로 처신하고 있다.

Q. 신규시장 진출이나 신규 거래처는



A. 현재 중국시장에 진출하고 있고 수년 내 미국에서도 마그네틱 카드를 스마트카드로 교체하는 작업이 본격화 될 수 있다. 실제로 미국의 마그네틱 카드를 유럽 등지에서는 사용할 수 없어 교체요청이 간간이 들어오고 있다. 아직까지는 중국에서의 비즈니스가 회사실적에 반영되지 않았지만 올해 상반기에 호조를 보일 것이다.

Q. 향후 전망은

A. 스마트카드 시장 자체가 향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미국시장에서의 수요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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