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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목적 '나노 추가' 뉴월코프 상한가
입력2008-07-28 17:09:28
수정
2008.07.28 17:09:28
뉴월코프가 전 최대주주에 대한 검찰 수사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사업목적 추가 공시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뉴월코프는 28일 코스닥시장에서 전거래일 대비 14.71% 오른 1,365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신규 사업목적 추가라는 호재가 검찰 수사라는 악재보다 주가에 더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보인다. 뉴월코프는 지난 25일 장 종료 후 탄소나노튜브 복합소재 개발 및 판매, 나노급 분석장비 개발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한편 뉴월코프의 전 최대주주인 두산그룹 4세 박중원씨는 25일 주가 조작과 횡령 혐의로 검찰에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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