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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계리아-울산양육원 자매결연 협약 체결


언양·봉계 한우불고기특구의 대표적 브랜드 '미스터 누렁소'를 운영하는 봉계리아(대표 ㆍ심동보)는 14일 울산양육원을 찾아 상호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울산양육원은 미취학 아동부터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모두 107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는 아동복지 시설이다.

봉계리아는 이날 원생 80여 명 정도가 먹을 수 있는 국거리 상품을 제공하고 우수학생 5명을 선발해 장학금 1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문진혁 봉계리아 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봉계리아는 앞으로 매년 사랑 나눔 행사와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봉계리아는 울산 대표적 휴양복합단지인 SM리조트(대표ㆍ신창호)와 '협력 파트너' 협약을 맺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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