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A&C가 아파트 ‘상봉 듀오트리스’의 분양을 앞두고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포스코A&C는 31일 서울 상봉동에 분양하는 ‘상봉 듀오트리스’의 견본주택 오픈에 맞춰 선착순 방문객 500명에게 이신우 담요, 락앤락 글라스, 녹차컵 등을 증정한다고 29일 밝혔다. 또 다음달 2일에는 홈페이지 관심고객을 대상으로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주유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117㎡와 131㎡의 청약당첨자 중 추첨을 통해 각 면적당 1명씩을 선정해 계약금을 전액 지원하는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잠재수요가 될 수 있는 고객들에게 받고 버리는 전단이나 현수막과 같은 일방적인 홍보보다는 참여와 소통을 유도하는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지하 8층~지상 41층의 두개 동의 고층 주상복합인 ‘상봉 듀오트리스’는 전체 264가구가 전용 117~257㎡의 대형 타입으로 지어진다.
이 아파트는 중대형으로 공급되는 단지답게 다양한 고급 마감재로 시공한 점이 눈길을 끈다. 각 타입 세대 내부 거실과 현관의 바닥, 현관 아트월 등을 대리석으로 시공했고 거실 아트월 또한 고급 마감재로 시공한다. 욕실에는 독일과 이태리 등에서 수입한 유럽 명품 수전과 도기 등을 갖춰 호텔 수준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다양한 수납공간과 쾌적성을 높인 특화설계를 바탕으로 생활 편의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인근 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대비 10% 높은 전용률인 79%의 높은 전용률을 적용하고 타입 별로 2면~3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해 뛰어난 조망과 채광을 확보했다. 또 대용량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고, 자녀와 부부 공간의 분리배치, 2세대 주거형태구조, 가족실 및 테라스 공간 등의 고급주상복합 단지다운 다양한 특화 평면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지하의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저층의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어린이 놀이터 외에도 30층에 스카이라운지, 연회실, 게스트하우스, 북까페 등의 다양한 공용 커뮤니티시설을 배치한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대부터 1,200만원 중반으로 책정됐으며 내달 6일 1,2순위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7일 3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발표는 13일, 계약은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상봉 듀오트리스’의 견본주택은 서울 군자동 군자역 인근에 오픈할 예정이다. (02)465-2333
/디지털미디어부
[이 기사는 해당업체의 자료로 작성됐습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