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윤복' 문근영, 술 마시고 말도 타고… 물오른 남장 연기 SBS '바람의 화원' 첫방송 후 연기 합격점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사진제공=SBS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사진제공=SBS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SBS '바람의 화원'(극본, 연출 장태유)으로 5년 만에 브라운관을 찾은 문근영이 물오른 남장 연기를 이어간다. 지난 24일 첫방송된 '바람의 화원'에서 남장 여자인 신윤복 역을 맡아 남장 연기에 대해 합격점을 받은 문근영은 25일 2회 방송에서 한층 강화된 남장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 1회 방송에서는 신윤복이 대감댁의 담장 너머로 보이는 한 여인의 그림을 그리다가 정순왕후(임지은)에게 들키는 대목이 그려졌다. 또한 그림 한 장을 두고 서로 먼저 보겠다며 스승이자 연인인 김홍도(박신양)와 처음으로 만나는 내용이 다뤄졌다. 문근영은 이날 방송에서 소년티를 갓 벗은 앳된 청년의 외모와 낮은 보이스 등을 선보이며 녹슬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드라마의 시청자게시판에 "신윤복의 목소리나 행동 하나하나가 남자라 하기에 손색이 없다", "순수한 소년의 모습을 연기한 문근영의 연기가 아주 돋보인다"는 등 칭찬글을 올리며 응원을 보냈다. 25일 2회 방송에서는 문근영의 남장 연기가 더욱 빛을 발할 예정이다. 대갓집 아낙을 함부로 그린 죄로 손을 돌로 내리치는 형벌을 앞둔 신윤복이 자신의 마지막 그림을 판 돈으로 기생 정향(문채원)을 찾아가 그녀의 벗은 몸을 화폭에 담아내는 장면이 방송된다. 신윤복이 속치마만 달랑 입은 정향의 얼굴과 손, 어깨 등을 직접 어루만지며 그림의 대상을 세밀히 관찰하는 장면에서 문근영은 전혀 부끄러운 기색 없이 실제 남자 화가 못지않은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신윤복이 병째로 술을 들이키는 장면과 말을 타고 쏜살같이 도망치는 장면 등도 방송될 예정이다. ☞ [화보] 문근영 사진속의 매력 한눈에! ☞ 찰칵!찰칵! 문근영 '성숙한 여인의 향기' 물씬~ ☞ 문근영 첫 스캔들? "연예인 남친 OK~" 속내 털어놔 ☞ '국민여동생?' 문근영 이젠 벗을때 됐다! ☞ "평범한 여동생 전락" 문근영의 굴욕! 왜? ☞ 이영애-문근영-김태희, 팬들을 무시한다? ☞ 문근영, 동료 이애정 죽음이 얼마나 슬펐으면… ▶▶▶ '바람의화원' 관련기사 ◀◀◀ ☞ 김수로 아내 안방컴백 '미모의 명기' 자태 뽐내 ☞ 박신양 "'바람의 화원' 사극 아니다" 실언(?) ☞ '바람의 화원' 출연 호랑이 알고보니 '협찬' ☞ 뽀얀속살 살짝~ 문근영 "더이상 소녀가 아니야" ☞ '미인도 vs 바람의 화원' 때아닌 원조 논란? ☞ 동성애 문근영 헉! 여자의 몸 탐한 뒤 알몸을… ☞ 헉! 저런 초췌한 모습을… "박신양 맞아?"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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