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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대표에 서수길씨


온라인게임업체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서수길(41ㆍ사진) 전(前) 액토즈소프트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위메이드는 박관호 대표이사와 서수길 대표이사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된다. 박관호 대표는 게임개발, 서수길 대표는 경영 전반을 지휘하게 된다. 서 대표는 보스턴컨설팅그룹을 거쳐 SK C&C 상무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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