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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수출용 '피자전자렌지' 개발

미주서만 10만대 판매 목표

대우일렉트로닉스가 잇따라 이색 기능을 갖춘 전자레인지를 개발, 수출효자 상품으로 키우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대우일렉트로닉스는 ‘피자 전자레인지’를 공개했다. 이는 지난 2002년 ‘라디오 전자레인지’, 2003년 ‘토스트 전자레인지’에 이어 3번째 선보이는 복합 전자레인지다. 이들 복합 전자레인지제품은 해외시장에서 호응을 얻어 지난 2002년 이후 현재까지 총수출량이 100만대를 넘어섰다. 이번에 내놓은 제품은 예열을 하지 않아도 바로 조리가 가능한 상ㆍ히터방식을 채용, 15분정도면 12인치 크기의 피자를 조리할 수 있다. 대우는 이번주부터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피자 전자레인지의 수출을 시작해 다음달에는 판매대상을 유럽ㆍ독립국가연합(CIS)ㆍ중동 지역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미주지역에서만 내년중 10만대 이상의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은대웅 대우일렉트로닉스 전자레인지 사업부 이사는 “가전제품시장 우위를 점하기 위해선 기술개발력 못지 않게 상품기획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독특한 기획을 통해 제품 차별화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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