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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SNS] 국정원 직원 자살기도, 살아서 진실 밝혀라 外

△ 국정원 직원 자살기도, 살아서 진실 밝혀라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위조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소환돼 조사받은 국가정보원 권모(52) 과장이 자살을 기도했다.

이에 대해 트위터리안들은 "현실을 말하면 죽을 수밖에 없게 해놓고 일 시킨 게로군(@scm*******)" "양심의 가책 때문도 아니고… 감히 검사가 무례하게 굴었다는 게 이유라니…(@son*******)" "국정원 직원 자살기도, 살아서 진실 밝혀라(@pmg**)" "일반 국민들이 모욕당하는 걸 봤으면 자기가 모욕받은 건 모욕 측에도 안 들텐데… 어쨌든 생명은 고귀한 것 쾌유를 빕니다(@che*******)" "시키는 대로 했을 뿐 일텐데 온갖 책임의 몸통 취급받고 매장될 위기에 놓였는데 당연히 억울하고 화나겠지요. 빨리 윗선을 밝혀 큰 책임을 물리고 권씨에게는 합당한 벌만 내리는 것이 합리적일 듯(@str*********)"이라는 등의 의견을 남겼다.

△ 부산 형제복지원은 한국판 홀로코스트



지난 1970~1980년대 장애인·고아 등 무연고자는 물론 일반인까지 감금 폭행한 뒤 강제노역에 동원해 12년간 500여명을 죽음으로 몰아넣었던 부산 형제복지원사건에 대해 정부가 27년 만에 진상 규명과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제 이 사건은 국민들이 냉철하게 감시해야 한다. 이미 지난 사건이라고 특별법으로 갈 예정이라고 한다니 매의 눈으로 볼 것이다(@rain****)" "사회복지기관들 전부 전수조사해야 한다. 불쌍한 사람 상대로 돈 뜯어내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줄을 일반인들은 모른다(@atre****)" "국제형사재판소 제소감이다. 한국판 홀로코스트이며 당장 재조사하고 반드시 국제 문제로 다뤄지길" "다시 진상규명을 해서 꼭 합당한 처벌을 받게 해주세요((@qhrd****)" "형제복지원장 박인근은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을 일으킨 장본인이지만 2011년 4월7일까지 이름만 바뀐 형제복지지원재단의 이사로 재직하며 경남 김해시 생림면에 대안학교인 신영중·고등학교를 1986년 설립해 여전히 국가지원금을 받고 있고 사위를 교장으로 두고 있다(@ehfv****)" "무고한 사람들 납치한 역대 최고 악랄한 사건입니다(@hong****)"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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