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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캐스트 최대주주 동승서 현 경영진으로

동승이 홈캐스트의 보유 지분을 대거 처분하면서 홈캐스트의 현 경영진이 최대 주주로 올라섰다. 이에 따라 홈캐스트는 본격적인 독자 생존에 나서게 됐다. 8일 동승은 보유주식 61만 여주를 장내에서 매도 지분율이 종전 8.73%에서 3.12%로 줄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가 동승에서 홈캐스트의 경영진인 이보선 대표이사외 1인(15.83%)로 변경됐다. 동승은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28일에도 홈캐스트 주식 4.45%를 매도한 바 있다. 동승은 당초 홈캐스트 지분 15% 가량을 보유한 최대주주로서 홈캐스트와 엠비메탈간의 합병을 주도하기도 했지만 지난해 11월 합병이 무산된 뒤 홈캐스트 주식 매각에 나섰다. 동승측은 이에 대해 “엠비메탈과 합병을 추진할 때부터 홈캐스트의 경영권에는 관심이 없었다”며 “홈캐스트의 향후 전만을 좋지 않게 보았기 때문에 주식을 정리했고 나머지도 모두 정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홈캐스트측은 “지배구조를 안정화하고 올해 셋톱박스 등 디지털 멀티미디어 부문의 사업 활동을 강화, 매출 1,500억원과 104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겠다”며 독자생존 의지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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