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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KT, 번화가·건물안 LTE서비스 업그레이드

내달부터 초소형 기지국 설치

SK텔레콤과 KT가 내달부터 '롱텀에볼루션(LTE) 펨토셀'로 번화가나 건물 내에서의 LTE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다고 8일 밝혔다. 펨토셀은 일종의 초소형 기지국으로, 이동통신 서비스가 잘 터지지 않는 건물 안이나 이용자가 많은 번화가 등에서 안정적인 통신 품질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KT와 SK텔레콤은 6월부터 데이터트래픽이 많은 수도권 등을 중심으로 LTE펨토셀을 설치할 예정이다. 양사는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LTE 펨토셀을 전시ㆍ시연한 바 있다.

KT는 "42만4,000km의 광통신 인터넷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만큼 LTE 펨토셀을 가장 잘 운용할 수 있는 최적의 기반을 갖췄다"고 자신했다. SK텔레콤은 LTE 펨토셀 하나로 무선랜(와이파이) 비스까지 함께 제공할 수 있는 '통합 LTE 펨토셀'이라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두 회사는 이미 지난해부터 3세대(3G) 이동통신망에서의 데이터트래픽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3G 펨토셀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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