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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 뉴타운 지구 사업추진비 202억

서울시는 내년 예산 중 뉴타운지구 사업추진비로 202억8,300만원을 책정하고 오는 2010년까지 재개발 임대아파트 환경개선을 위해 529억800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내년 뉴타운 사업추진비를 보면 ▦미아뉴타운지구 이면도로 개설(77억7,800만원) ▦신정재정비촉진지구 진입로 개설(50억원) ▦신길영진시장~대신시장 도로 개설(37억원) ▦답십리 굴다리기하구조 개선(19억4,000만원) ▦답십리16구역 진입로 확장(15억6,500만원) 등이다. 시는 2,730만5429㎡ 규모의 35개 뉴타운(뉴타운지구 26개, 균형발전촉진지구 9개)에 2017년까지 총 1,161억8,800만원을 투입해 기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시는 또 내년 예산에 재개발 임대주택시설 개선비(도배ㆍ장판교체, 복도새시 설치, 운동시설 설치) 86억6,200만원과 임대주택 태양광 발전시설 보급비 23억2,500만원 등 임대주택 관련 사업 109억8,700만원을 책정했다. 또 2010년까지 105개 재개발 노후 임대아파트단지(4만5,457가구) 시설 개선에 529억여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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