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종로구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김창규 금호타이어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타 레이싱팀’의 출정식이 열렸다.
엑스타 레이싱팀은 오는 4월 개막하는 CJ슈퍼레이스의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6000’ 에 출전한다. 선수로는 가수 김진표씨와 일본인 이데 유지씨가 선수로 나선다.
네이밍 스폰서는 후원 기업으로부터 광고비를 제공받고 후원 기업의 이름 또는 대표 제품명을 스포츠단 명칭, 경기장 명칭 등에 활용하는 스포츠 스폰서십의 하나다.
조재석 금호타이어 영업총괄 부사장은 “지난 20여 년간 다양한 대회를 후원하며 쌓은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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