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명박 대통령, 외부일정 자제… 정중동(靜中動)

李대통령 '은평 깜짝 방문' 여론동향 촉각

4ㆍ9총선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청와대가 외부 공식 일정을 자제하는 등 ‘정중동(靜中動)’ 속 총선 판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7일 외부 일정을 갖지 않은 채 관련 부처로부터 방미ㆍ방일 일정 등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측은 이 대통령이 지난 5일 측근인 이재오 의원이 출마한 지역 내 은평 뉴타운을 깜짝 방문한 것을 놓고 야당에서 일제히 ‘측근 구하기’ ‘총선 개입’이라고 정치쟁점화에 나선 것에 대한 여론의 동향을 살피면서 총선 판세를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 은평 뉴타운 방문은 대통령의 정상적인 국정활동의 일환으로 대통령이 총선에 개입할 수도 없고 실제 개입하지도 않는다는 게 청와대의 일관된 설명이지만 이 문제가 이미 최대 쟁점으로 부상한 만큼 일정 부분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 정치권의 대체적 시각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