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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무협 울산본부, FTA 원산지관리사 양성과정 마련 外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울산시, 울산세관과 함께 오는 4월 16~18일까지 경북 경주시 마우나오션리조트에서 FTA 원산지관리사 양성과정을 마련한다.

원산지관리사는 FTA 협정 및 법령, 수출입통관 실무, 품목분류, 원산지 결정기준 등 기업의 FTA 활용을 위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 자격증을 보유하게 되면 관세청 고시에서 인정하는 FTA 원산지관리 전담자로 인정받을 수 있다.

울산=김영동기자

문경 오미자와인 핵안보정상회의 만찬주로 선정

경북 문경시는 26~27일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 특별만찬 때 사용될 레셉션 와인으로 제이젤에서 개발한 오미로제 스파클링 와인인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와인은 제이젤이 문경지역 특산물인 오미자를 원료로 전통와인 연구에 들어간 지 5년 만에 완성한 상품이다. 문경시는 이번 만찬주 선정을 계기로 문경오미자가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보고 앞으로 다양한 상품개발로 오미자 산업을 더 육성할 계획이다.



문경=이현종기자

구미상의 중부내륙고속도 경북구간 확장건의

경북 구미상공회의소는 김천 아포분기점~상주나들목 32km 구간을 현재 왕복 4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해 줄 것을 관계기관에 건의했다.

이 구간은 현재 주말이면 심한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구미 상의는 건설중인 상주-영덕간 고속국도, 상주-영천간 고속국도가 2노선의 고속도로가 중부내륙선의 이 구간과 접속되도록 설계돼 있어 정체가 더 극심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KDI에서 실시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도 확장이 필요한 것으로 나왔다.

구미=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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