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해외직접투자] 5월 크게늘어
입력1999-07-18 00:00:00
수정
1999.07.18 00:00:00
온종훈 기자
재정경제부는 18일 「해외 직접투자 동향」(신고기준)에서 5월 우리기업의 해외투자는 지난해 5월의 2억1,000만달러에 비해 3억,8000만달러 증가한 5억9,000만달러였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올 들어 5월까지 해외 직접투자는 15억5,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재경부는 5월 중 해외 직접투자가 대폭 늘어난 것은 해외 현지법인의 경영개선을 위해 국내 모기업이 현지법인의 증자 등에 참여하는 사례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재경부는 그러나 현지법인 증자를 제외할 경우 5월 중 해외투자는 2억4,000만달러, 5월까지는 12억달러로 해외투자가 증가세로 반전되었다고는 보기 힘들다고 밝혔다.
한편 1월에서 5월까지의 해외 직접투자는 IMF 이전인 96년, 97년에는 각각 62억2,000만달러, 58억2,000만달러였으며 지난해에는 14억1,000만달러로 대폭 줄었다.
온종훈기자JHOHN@SED.CO.KR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