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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상반기 서경 베스트 히트상품] 디아지오 코리아 '뉴윈저 체커'

2년째 국내 위스키시장 석권


디아지오의 국내 No.1 위스키 브랜드 ‘윈저’는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로 지난 2006년부터 2년 연속 국내 위스키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윈저 17년’은 2000년 출시 이후 전세계 수퍼 프리미엄급 위스키 중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국내 프리미엄 위스키 시장에서 50%가 넘는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수퍼 프리미엄 위스키다. 윈저 17년의 성공비결은 스코틀랜드 최고의 마스터와 국내 최고 마스터가 함께 블랜딩함으로써 한국인의 입맛과 세계인의 입맛을 동시에 만족시켰다는데 있다. 여기에다 풍부한 맛과 향, 세련됨과 중후함을 함께 조화시킨 패키지도 윈저의 인기에 한몫했다. 프리미엄 위스키의 대표주자 ‘윈저 12년’ 역시 지난 1996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약 8,900만병이 판매된 베스트 셀러 제품이다. 지난 2005년 4월 실시한 소비자 음용테스트에서는 프리미엄급 위스키 중 ‘내 입맛에 맞는 최고의 위스키’로 선정되기도 했다. 디아지오는 윈저의 명성에 걸맞게 제품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 지난 2001년 구알라 캡을 시작으로 지난해 업계 최초로 ‘예스코드’라는 듀얼코딩 기술을 선보였던 디아지오는 올2월에는 세계최초로 정품인증 추 방식의 위조방지장치 ‘체커’를 장착해 가짜 위스키에 대한 소비자 불신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이 장치는 병을 개봉하면 병 마개와 병을 연결하고 있는 바 형태의 체커가 분리돼 병 목에 부착된 라벨 밑으로 떨어지게 돼 있어 병을 깨지 않는 한 분리된 체커와 윈저 캡 내부를 다시 연결할 수 없기 때문에 원천적으로 위조 자체가 불가능하다. 이와 함께 디아지오는 국내 주류시장에서 성공작으로 검증받은 윈저를 아시아 지역뿐 아니라 미국과 유럽 등의 세계시장에도 적극 수출해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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