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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여파]] 외평채 가산금리 급등

한국은행에 따르면 국제금융시장에서 지난 22일(현지시간) 5년 만기 외평채 가산금리는 미국 재무부채권(TB) 기준으로 전날보다 0.04%포인트 상승한 1.93%를 기록, 2%에 바짝 다가섰다.이는 지난 5월25일 2.14%를 기록한 후 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10년 만기 외평채 가산금리도 2.49%로 전날보다 0.05%포인트 올라 지난 5월25일(2.63%)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산업은행이 발행한 산금채도 가산금리가 급등해 7년 만기의 경우 2.32%로 6월3일(2.33%)이후 최고수준을 기록했고 2년 만기는 전날보다 0.02%포인트 오른 1.99%에 달하면서 지난 6월27일(2.07%) 이후 가장 높았다. 해외증시에 상장된 주식예탁증서(DR)가격도 급락해 뉴욕시장의 SK텔레콤 DR가 4.1% 하락했고 한국전력과 한국통신도 각각 2.7%, 0.3% 떨어졌다. 금융계 관계자들은 해외투자가들이 대우그룹 자구계획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어 해외한국물 가격이 하락하고 있으며 대외신인도 하락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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