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이노비즈협회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에게 적합한 틈새직종을 발굴하고 상시근로자 100인 이상의 의무 미이행사업주를 대상으로 고용여건 진단을 통해 모집대행, 맞춤훈련, 시설자금 융자 및 무상 지원 등의 개별 고용지원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 밖에 이노비즈협회 주관으로 오는 9월 코엑스에서 열리는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도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과 관련 정부시책 등을 홍보하는 부스를 설치할 계획이다.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은 “장애인인력과 고용기업 간의 미스매칭을 줄여 실질적인 고용을 이끌어내야 한다”며 “고용주뿐만 아니라 직원의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장애인 고용에 대한 통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단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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