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검찰, 김민석 최고위원 영장 재청구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윤갑근 부장검사)는 21일 불법 정치자금 수수(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에 대해 또 다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지난 14일 김 최고위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았지만 민주당 측의 반발로 영장 집행이 무산되자 영장 유효기간 만료 몇 시간을 앞두고 영장을 재청구했다. 검찰은 “사법절차가 개인에 따라 바뀌는 것은 정당하지 못하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하고 유효기간이 3개월인 영장을 발부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 최고위원 측은 “재판을 통해 무죄를 입증하겠다”며 영장실질심사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지난 대선과 총선을 앞두고 수억원의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지난달 29일 구속영장이 발부됐으나 ‘야당탄압’이라고 반발하며 검찰의 영장집행을 거부해왔다. 김 최고위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오는 24일 오전에 열린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