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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LTE보다 4배 빠른 3밴드 LTE-A폰 출시

LG도 G 플렉스2 1월 선봬



삼성전자가 LTE 보다 4배 빠른 3밴드 LTE-A 스마트폰을 공식 출시한다.

19일 삼성전자와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번 주 3밴드 LTE 전용폰인 '갤럭시노트4 S-LTE(사진 위)'를 본격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갤럭시노트4 S-LTE는 세계 최초로 3밴드 LTE-A(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드)를 구현해 최대 다운로드 속도 450Mbps가 가능하다. 다만 국내에서는 주파수 조건상 최대 다운로드 속도는 300Mbps다.

세부 스펙을 보면 143.9㎜(5.7인치) 크기의 쿼드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2560x1440)가 탑재돼 있고, 1600만화소의 후면 카메라와 370만화소의 전면 카메라가 장착돼 있다.



한편 LG전자도 3밴드 LTE-A 폰인 'G 플렉스2(아래)'를 이번 달부터 공식 판매에 들어가는 등 양사가 3밴드 LTE 스마트폰 경쟁에 나선다. G 플렉스2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5'에서 처음 공개된 바 있다.

퀄컴 스냅드래곤 810 프로세서를 탑재한 G플렉스2는 3밴드 LTE-A 서비스를 지원하는 최신형 스마트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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