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키아누 리브스가 젊어보이는 '동안'때문에 황당한(?) 이야기의 주인공이 됐다. 이 이야기는 최근 한 네티즌이 동영상 공유사이트인 유튜브를 통해 올린 동영상으로부터 시작한다. 이 네티즌은 편집한 동영상을 통해 리브스의 1994년과 2008년 사진을 비교하며 하나도 변하지 않은 그의 동안을 이유로 죽지 않는 '불멸의 존재'라고 주장했다. 또 시신이 발견되지 않아 논란이 된 프랑스 배우 폴 무네(1847∼1922)의 모습을 비교하며 그와 흡사하다는 주장을 펼쳤다. 또한 중세 유럽을 통일한 샤를마뉴 대제의 초상화와 리브스를 비교했고, 심지어 이집트의 파라오까지 리브스와 닮았다고 주장하면서 '불멸의 존재'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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