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은 CJ푸드빌과 손잡고 ‘뚜레쥬르33’ 요금제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월 3만3,000원에 음성 150분, 문자 250건, 데이터 100메가바이트(MB)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타인에게 양도 가능한 20만원 상당의 뚜레쥬르 모바일 제품 교환권이 제공돼 전국 1,300여개 뚜레쥬르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다. CJ헬로비전측은 그동안 기존 이동통신사가 베이커리 업체등과 제휴해 할인혜택을 제공해왔지만 실제 혜택을 특화된 요금제로 엮어서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는 “뚜레쥬르33 요금제는 기존 통신 서비스와 다른 새로운 가치의 발견과 차별화된 즐거움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CJ헬로비전은 뚜레쥬르33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가입자 전원에게 가입비와 유심비 및 채권보험료 전부를 면제해주고 휴대폰 카드 지갑(4만3,000원 상당)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이달말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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