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영등포구는 이달 말까지 문래동 중소기업 창업지원센터 입주 기업체 2곳을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발표했다.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2조에 해당하는 벤처기업을 설립하려거나 입주 신청일 현재 중소·벤처기업을 설립한 날로부터 2년이 경과되지 않은 기업이 대상이다. 임대면적은 40㎡로 보증금은 약 364만원, 임대료는 연 160만원이다. 입주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으로, 심의 후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 업체는 국내외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우선 지원 받을 수 있으며 각종 사무기기ㆍ제품 전시실ㆍ다목적실 등도 무상으로 이용 할 수 있다. 문의는 구 지역경제과(2670-3425)로 하면 된다.
성동구, 왕십리역 광장서 23일 유방암 무료검진
서울시 성동구는 오는 23일 오후1시30분부터 왕십리민자역사 남측광장에서 3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유방암 무료검진에 나선다.
구 보건소가 유방암 예방과 검진ㆍ상담을 펼치며 대사증후군 관련 검진(혈압, 혈당, 허리둘레)과 체지방ㆍ내장지방ㆍ복부지방율도 측정도 진행된다. 여성의 건강을 위한 운동처방ㆍ상담 등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강서구,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설립
서울시 강서구는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재단법인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을 설립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재단은 민간출연금 5억원, 구 출연금 15억원 등 20억원의 자본금으로 출범하며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자원의 발굴ㆍ연계ㆍ협력 ▦사회복지시설간 교류 강화 및 사회복지서비스의 연계ㆍ조정 ▦사회복지분야에 대한 조사연구 및 복지프로그램의 개발·보급 등의 업무에 나선다.
창립총회는 22일 오후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정관 및 제 규정을 확정하고 이사ㆍ감사ㆍ초대 이사장을 선출한다. 문의는 구 복지지원과(2600-683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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