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스포츠통계업체인 ‘인포스트라다’는 유로 2012에서 8강에 진출한 팀 중 스페인의 우승 확률을 33.8%로 가장 높게 평가했다. 인포스트라다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 각 팀의 득점 상황을 세분하고 이를 수치화해 우승 확률을 계산했다.
독일은 스페인 다음으로 높은 28.1%로 나타났고 잉글랜드의 우승 확률은 9.7%였다. 4위는 이탈리아(8.8%), 5위는 포르투갈(7.8%), 6위는 체코(5.2%), 7위는 프랑스(3.5%), 8위는 그리스(3.2%)였다. /박민영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