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서울 양천구 지역에서 폭스바겐의 판매와 정비 서비스를 담당할 신규 딜러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신규 딜러 강화를 통해 목동을 중심으로 한 양천구 및 강서 지역의 판매망을 강화하고, 국내 시장에서의 폭스바겐의 빠른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자격 요건은 양천구 지역에 매장 및 서비스센터로 활용할 수 있는 대지를 소유 혹은 임차 가능한 개인 및 법인이다. 12대 이상 전시 가능한 매장에 판금, 도장이 가능한 종합 서비스센터를 확보해야 한다. 모집기간은 3월9일까지이다.
신규 딜러 모집과 관련한 방법 및 절차 등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www.volkswagen.co.kr) 지면 광고 및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양천구 지역에 새롭게 딜러를 추가함으로써 서울 지역에서의 고객 접근성이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며 “특히 서비스센터 확충을 통해 신규 고객은 물론 기존 고객들에게도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현재 폭스바겐코리아는 전국적으로 8개 딜러 네트워크를 통해 18개 전시장 및 18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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