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폐쇄 등산로 및 입산통제구역, 네이버서 실시간 검색

김용하 산림청 차장이 28일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2015년 봄철산불조심기간을 앞두고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다음달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인 산불조심기간중 폐쇄 등산로와 입산통제구역 정보를 네이버에서도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28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산불조심기간중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폐쇄된 등산로를 뒤늦게 확인하는 등 불편을 겪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다음달 1일부터 네이버를 통해 산불조심기간중 폐쇄하는 등산로 및 입산통제구역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산불조심기간중 전체 등산로의 등산로 50%와 산림면적의 30%를 입산통제 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김 차장은 “다만 산불위험지수를 분석해 등산로 폐쇄와 입산통제구역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산을 찾고자 할 경우 반드시 네이버를 통해 정보를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김 차장은 또한 “10년간 빅데이터를 분석해 전국 23개 시·군·구를 소각산불 위험지역으로 선정했다”며 “올해부터 이들 지역에 대해서는 논·밭두렁 태우기 등을 집중 관리해 산불발생을 원천 차단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산림청은 산림청 보유 45대 헬기를 대상으로 산림헬기 ‘골든타임제’를 운영해 전국 어디든 30분이내에 산불현장에 도착, 진화작업에 나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