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전국 17개 시·도 땅값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수도권은 1.01%, 지방은 1.18% 상승했습니다.
수도권 중 서울은 2013년부터 22개월 연속 소폭 상승 중이나 경기, 인천지역은 전국 평균을 하회했습니다. 지방은 대구시가 1.80% 상승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시군구별로 지가변동이 가장 큰 지역은 전남 나주시로 가장 크게 상승했습니다.
한편, 올 상반기 전체 토지거래량은 총 153만 필지로,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해 2006년 이후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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