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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오는 9월 '자이' 브랜드가 첫선을 보인다.
GS건설은 9월 미사강변도시 A21블록에 1,222가구 규모의 '미사 자이(가칭)'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미사 자이'는 최근 틈새 면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91㎡(이하 전용면적 기준) 273가구 △96㎡ 798가구 △101㎡ 135가구 및 펜트하우스 16가구로 구성된다. 각 평면별로 알파룸과 3면 개방형 등 다양한 특화 평면이 도입된다.
단지는 미사강변도시 서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2018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5호선 연장선 강일역과 미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초등학교와 근린공원이 남측에 접해 있다.
회사 측은 특히 내년 3월 중 A1블록에 555가구 규모의 2차 단지를 분양할 예정이어서 기존에 건립한 강동자이·하남자이를 포함해 총 1,700여가구의 자이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계획이다.
미사강변도시는 546만3,000㎡의 부지에 총 3만7,000여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신도시급 택지지구다. 올림픽대로와 곧바로 연결돼 강남권까지 20~30분이면 닿는다. 1644-7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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