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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소비 활성화 위해 비정규직 문제 개선되야"

8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내수 활성화를 위해 비정규직 문제가 해결되야 한다고 밝혔다.

이만우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최 후보자에게 내수 부진 문제와 관련, 내수 소비가 떨어지는 이유에 대해 물었다.

최 후보자는 “노령층이 되면서 소비성향 떨어지고 국가 경제가 수출 주도형이다 보니 내수부분이 취약하다. 중산층들의 소득이 뒷받침 안되니까 소비 부진 현상이 일어난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고령화에 따른 구조적 측면이 강한데 이런 상황에서 단기적 수요진작 정책으로 과연 소비가 늘어날 수 있나”는 이 의원의 지적에는 “장단기 정책 같이 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심리 회복위한 단기 대책과 함께 중장기 대책을 통해 잠재 성장률을 높이고 임금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안된다”며 “여기서 중요한게 비정규직 문제인데 1,800만명 임금근로자중 600만명이 비정규직이고 임금수준이 열악한 상황이다. 이런 부분이 개선되지 않고는 내수 회복이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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