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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내친구] 한맥CC 노블리아 골프빌리지

월 150만원에 수상 스포츠까지


"실버타운보다 적은 비용으로 골프와 함께 은퇴 생활을 즐기자." 경북 지역 최대 레저형 전원주택단지 한맥C.C.에서 노블리아 골프빌리지 입주민을 모집한다. 노블리아 골프빌리지는 부부가 월 생활비 150만원이면 골프를 치면서 노후를 즐길 수 있는 전원 마을이다. 도심형 실버타운의 경우 초기 보증금만 해도 2억~6억원에 달하는 등 목돈이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선진국형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셈이다. 골프빌리지가 자리잡은 한맥C.C.는 지난 2008년 경북 예천군 호명면에 건립된 18홀 골프장(7,317야드). 소백산이 병풍처럼 둘러싸인 명당으로 풍경이 일품이다. 코스 전체를 뒤덮고 있는 20여 종의 야생화는 계절 마다 다양한 색상의 풍광을 연출하며 자연의 즐거움을 전해 준다. 특히 100년 이상 된 산수유 꽃의 노란 물결은 봄철 라운드를 즐기는 골퍼들에게 신선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해 준다. 페어웨이는 양잔디로 시공해 사계절 내내 쾌적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고 고즈넉한 정자도 볼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고건축 전문가인 신응수 대목장(무형문화재 74호)이 건축한 소호당은 소문난 명당으로 골퍼들에게 복을 전해주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이 곳에서 삼강오륜주라는 막걸리를 한잔 마시면 파를 5개 한다는 속설이 있어 골퍼들의 관심을 끈다. 골프 말고도 다양한 레저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노블리아 골프빌리지의 매력이다. 골프빌리지 앞에는 1급수의 수질을 뽐내는 낙동강 내성천이 흐르고 있어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골프빌리지 뒤쪽엔 국내 최초의 산책형 승마코스 12km가 들어설 예정이며 실외 골프연습장, 국궁장, 산악자전거 등도 즐길 수 있다. 중앙고속도로 예천IC에서 2km 거리로 수도권에서 2시간, 대구에서 1시간 가량 소요된다. (054)650-7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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