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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페이스, 美에 수출

의료필름 영상디지털화시스템의료영상 저장전송시스템 전문 업체인 메디페이스(대표 김일출ㆍ사진ㆍwww.mediface.com)가 미국 3개 병원에 30만불 어치 PACS (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를 설치하고 미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팩스란 엑스레이, CT, MRI 등으로 환자를 촬영한 필름을 디지털화해 컴퓨터화면으로 증상을 판독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이다. 필름 처리 관련 비용 및 시간을 대폭 절감해 획기적인 서비스 향상을 가능케한다. 회사측은 뉴욕의 파크애비뉴방사선병원, 뉴저지의 워렌병원, 테네시의 내쉬빌 병원에 설치계약을 맺고 설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파크애비뉴방사선병원은 10일경 설치를 완료하고 시스템가동에 들어갈 것이며, 나머지 2개 병원도 7월말에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설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할 경우 아그파, GE, 지멘스 등이 독점해 왔던 미국시장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메디페이스는 작년 12월 미국 NIR와 제휴를 맺고 해외진출을 선언했다. 이미 스페인, 일본 등지에 진출했으며 올해초에는 미국 텍사스어린이병원과 계약을 맺고 여름에 설치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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