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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순 "아들들 위해 책 출간할 것"

경찰 "범행과정 담은 책 쓴다고 했다"


강호순 "아들들 위해 책 출간할 것" 경찰 "범행과정 담은 책 쓴다고 했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연쇄살인범 강호순이 두 아들이 인세를 받을 수 있도록 범행 과정을 담은 책을 펴내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박학근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장은 3일 '강호순 연쇄살인' 수사결과 브리핑을 통해 "강호순이 범행 사실을 자백한 이후 자신이 저지른 범행을 책으로 출간해서 아들들이 인세라도 받도록 해야겠다는 특별한 진술을 했다"고 말했다. 박 본부장은 취재기자가 '강호순이 그런 말을 한 취지가 뭐냐?'고 묻자 "여러 가지 해석이 가능하겠지만 자식에 대한 애정표현이 아닌가 싶다"면서 "보험금 환수 가능성도 우려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호순은 최근 자신의 얼굴 사진이 언론에 공개돼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에 따르면 그는 최근 "아들들은 어떻게 살라고 다 공개하느냐"면서 얼굴 공개에 불만을 표시했다. 강호순은 첫 번째, 두 번째 부인과 결혼해 아들 셋을 낳았으며, 경찰에 검거되기 전까지 첫 번째 부인과의 사이에서 낳은 두 아들과 함께 살았다. ▶▶▶ 인기기사 ◀◀◀ ▶ 한국경제 대들보 '반토막' ▶ 부모님 흰머리 늘어가는데… "내 직업은 백수" ▶ "내 아들들이 살인마 자식이냐" 강호순 불쾌감 표시 ▶ "이명박 정부 역주행 부끄럽다" 박재영 판사 사직서 ▶ 상반기 '대어급 상가' 몰려온다 ▶ 강남-북 집값 격차 다시 벌어진다 ▶ 틈새 노린 1~2인용 주택개발 '바람' ▶ 외국인 '역발상 선취매' 나서나 ▶ 먹튀 논란까지… '차이나 머니'의 굴욕 ▶ 대작게임 속편 열풍 거세다 ▶ 불황에 휴대폰 통화량 왜 늘었나 봤더니… ▶▶▶ 연예기사 ◀◀◀ ▶ '꽃남' 김범 접촉사고로 허리통증 호소 ▶ 권상우 '무릎팍도사'서 연애·결혼 스토리 전격 공개 ▶ 구혜선-김지훈 '핑크빛 열애설' 적극 부인 ▶ 손예진 '가슴 드러난' 합성사진 논란 ▶ 김종진, 키스신으로 '꽃보다 남자' 신고식 ▶ '꽃남' 구혜선- 이민호 첫 키스… "가장 강도 높은 키스신" ▶ 김혜연 "1박2일 덕에 집 한 채 장만" ▶ 미국판 '장화홍련'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2위 ▶ 암도 이겨낸 그녀의 '음악 열정' ▶ 김세영 "가수의 길 지키려 여러 유혹 거절했죠" ☞ 많이 본 기사 바로가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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