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준중형 신차 ‘K3’ 출시를 기념해 이달 22일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다음달 5일은 서울 왕십리 비트플렉스에서 거리 콘서트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의 이름은 ‘K3-Koncert’다. 대형 트레일러를 무대로 개조해 길거리에서 콘서트를 여는 방식이어서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달 22일에는 김범수가, 10월 5일에는 다이나믹 듀오가 무대에 선다.
아울러 기아차는 공연 시작 전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거리의 관객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에 준비한 K3-Koncert를 통해 젊은 세대들에게 K3의 상품성을 보다 가까이서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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