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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주일대사에 유흥수 한일친선협회 이사장 내정

한일의원연맹 간사장 거친 '지일파' 인사


신임 주일본대사에 4선 국회의원 출신의 유흥수(77·사진) 한일친선협회 이사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외신 및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이병기 전 대사의 국가정보원장 임명으로 공석이 된 주일대사에 유 이사장을 내정했다.

정부는 최근 일본 정부에 이 같은 사실을 통보하고 아그레망(주재국 동의)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 주일대사 내정자는 1937년 경남 합천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고등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내무부 치안본부장과 충남지사(관선), 교통부 차관 등을 역임했다. 제12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이래 14대, 15대, 16대를 거치며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장과 한일의원연맹의 우리 측 간사장 등으로 활동해 일본 정계를 잘 아는 인사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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