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검찰, 탤런트 이병헌씨 밤샘 조사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이옥 부장검사)는 명예훼손을 당했다며 전 여자친구 권모씨를 고소한 탤런트 이병헌(39)씨를 고소인 겸 피고소인 자격으로 불러 밤샘조사를 벌였다고 21일 밝혔다. 조사는 전날 오후8시부터 이날 오전5시까지 이씨의 고소사건 2건 및 피고소사건 1건에 대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권씨는 지난해 12월8일 이씨의 결혼 유혹으로 성관계를 가져 정신적ㆍ육체적 피해를 입었다며 이씨를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낸 데 이어 이틀 뒤 불법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로 이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이씨도 같은 달 14일 소장 내용을 언론에 유포했다며 권씨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는 한편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들에게서 '20억원을 주지 않으면 권씨와의 스캔들을 폭로하겠다'는 협박을 받았다며 수사를 의뢰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