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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시황] 외국인 매수로 반등 성공


증시가 외국인 매수세를 바탕으로 숨고르기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유가증권시장=18일 코스피지수는 5.92포인트(0.39%) 오른 1,534.58포인트로 마감했다. 또 다시 사상 최고치다. 외국인이 1,000억원을 순매수하며 나흘째 사자에 나섰다. 기관은 투신권의 매도물량이 줄면서 463억원 순매도에 그쳤고 개인은 566억원을 순매도했다. 보험업종이 4.98% 오르는 강세를 보였고 기계ㆍ의료정밀ㆍ건설업도 2%대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기전자ㆍ은행ㆍ증권ㆍ통신업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를 나타냈다. 삼성전자는 1.69% 하락했고 LG필립스LCD, 하이닉스 등도 1%대의 하락했다. 신세계ㆍ국민은행ㆍSK텔레콤도 내림세였다. 반면 SK는 2.68% 올랐고 우리금융ㆍ신한지주ㆍ포스코ㆍKT도 상승했다. ◇코스닥시장= 전날 시장을 뒤흔들었던 주가조작 사태의 여진이 남았다. 코스닥지수는 0.21포인트(0.03%) 내린 689.95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개인투자자들이 충격을 딛고 19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1억원, 11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ㆍ정보기기ㆍ오락문화ㆍ운송업종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제약ㆍ방송서비스ㆍ화학ㆍ반도체업종은 상대적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종목별로는 NHN이 1.26% 올랐고 서울반도체가 4.55%로 눈에 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CJ홈쇼핑도 3.78% 뛰었다. 반면 LG텔레콤ㆍ하나로텔레콤ㆍ아시아나항공ㆍ하나투어 등은 약세로 마감했다. ◇선물시장= 코스피200지수선물 6월물은 0.6포인트 오른 198.75포인트를 기록했다. 선물과 현물간 가격차를 나타내는 베이시스는 1.44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6,317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5,436계약, 76계약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407억원 순매수였다.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1,581계약 증가한 9만4,606계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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