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Oil, 낙폭 과대로 9일만에 반등

정제 마진도 강세 전망… 1.57% 올라 7만1,000원


S-Oil이 정제마진 강세 전망과 주가 하락에 대한 반발 매수세로 오랜만에 상승했다. 29일 S-Oil 주가는 1.57% 오른 7만1,000원에 장을 마쳐 9일 만에 반등했다. 이 같은 상승전환은 이달 들어 연이은 하락세로 주가가 9% 가까이 밀리면서 저가매수세가 유입된데다 정제마진 강세로 영업이익 증가가 전망되면서 매수세가 몰렸기 때문이다. 차홍선 한화증권 연구원은 “2ㆍ4분기 복합정제마진이 배럴당 9.26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며 “S-Oil은 앞으로 3년 동안 매년 영업이익이 1조1,000억~1조3,0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배당수익도 주가견인 요인이다. 한화증권은 S-Oil의 올해 배당수익률이 7.3%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차 연구원은 “이는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지급한 주당 8,300원의 특별배당금을 제외한 것으로 올해 주당 5,125원의 배당금이 지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