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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엘리베이터 기업인 현대엘리베이터는 대·중소기업간 상생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승강기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해왔다.
한상호(사진) 현대엘리베이터 대표는 적극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신제품 개발과 동반성장, 상생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높인 공로를 인정 받아 제39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을 안았다.
이 회사는 승강기 관련 핵심부품 국산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투자해 세계 최고 속도인 1,080mpm 엘리베이터와 600mpm 더블데크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 전력회생형 엘리베이터를 개발함으로써 친환경 승강기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8년 연속 업계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국내 승강기 시장점유율을 절반에 가까운 48%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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