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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샤이라 라보프, 극장서 난동 피우다 연행


‘트랜스포머’ 스타 할리우드 배우 샤이라 라보프(28세)가 뉴욕의 한 극장에서 체포됐다.

ABC 뉴스는 26일(현지시각) 라보프가 목요일 브로드웨이 쇼 ‘캬바레’를 본 후 극장에서 체포됐다고 뉴욕 경찰서가 전했다고 보도했다.

라보프는 극장 안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으며 다른 사람에게 불편함을 주는 행동을 하고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극장에서 나가줄 것을 요청 받은 라보프는 이를 거절했고 경찰과 보도 밖에 있는 사람들을 위협했다.

그는 풍기문란죄와 불법침입으로 고발된 상태다.



라보프의 변호인은 이 사실에 대해 언급하기를 거절했다.

한편 1월 라보프는 런던의 한 바에서 싸우던 중 한 남자에게 박치기를 한 장면이 비디오테이프에 잡혔다고 보도되기도 했으며 최근 그의 영화 ‘하워드캔투어’가 다니엘 클로스의 장편만화를 표절했다고 고소들 당하기도 했다. 이후 그는 이에 대해 사과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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