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는 김문겸 옴부즈만, 신기룡 옴부즈만 지원단장을 비롯한 중소기업 옴부즈만 지원단과 이경돈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장, 오철수 에스엘아이(주) 대표, 김규진 금성티에스씨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외국 인력을 활용하고 있는 기업들의 애로사항 및 규제를 해결하려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숙련 외국 인력의 장기 재직 방안, 외국 인력 기업별 쿼터 완화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문겸 옴부즈만은 “국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다수 중소기업이 외국인력을 활용하고 있는 만큼 중소기업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불합리한 규제가 있다면 소관부처에 적극적으로 개선건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돈 본부장은 “중소기업 지원기관으로서 앞으로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경기 중소기업인들이 각종 규제로 인해 사업에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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