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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대작게임 "휴대폰 속으로"

'서든어택' '테일즈…' 등 모바일 게임 속속 출시<br>스마트폰 오픈마켓 활성화 따라 시장 더 커질듯



SetSectionName(); 온라인 대작게임 "휴대폰 속으로" '서든어택' '테일즈…' 등 모바일 게임 속속 출시스마트폰 오픈마켓 활성화 따라 시장 더 커질듯 임지훈 기자 jhlim@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온라인 대작게임이 모바일 속으로 파고 들고 있다. 지금까지는 캐주얼 게임 등 주로 단순한 장르들만 모바일 게임으로 개발됐지만 최근에는 1인칭슈팅게임(FPS),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등 인기 대작게임도 잇따라 모바일 게임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든어택', '테일즈위버', '라테일' 등 온라인 대작게임이 잇따라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되고 있다. CJ인터넷이 최근 내놓은 모바일 게임 '서든어택 포켓'(사진 왼쪽)은 인기 FPS '서든어택'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이 게임은 공격부터 각종 이동까지 조작을 간편하게 하고, 게임 캐릭터도 기존 실사 이미지 대신 아기자기한 캐릭터를 내세워 작은 휴대폰 화면에 맞게 맞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온라인게임 아이템을 모바일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게임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아이템도 따로 구비했다. 넥슨의 액션RPG '테일즈위버'도 '테일즈위버 막시민편'(오른쪽)으로 다시 부활했다. 넥슨모바일이 개발한 이 게임은 50만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테일즈위버 이스핀편'의 후속작으로, 전작에 비해 전투 시스템을 강화하고, 온라인 게임과 유사한 대규모 전투를 구현하는 동시에 모바일 게임의 손맛을 더욱 살렸다. 이 밖에 액토즈소프트의 MMORPG '라테일' 등이 모바일 게임으로 나왔으며, 엘엔케이로직코리아의 액션RPG '붉은보석'도 모바일 게임업체 지오인터랙티브가 최근 휴대폰용으로 개발, 시장에 내놓았다. 이처럼 온라인 대작게임이 모바일 게임으로 연이어 출시되고 있는 것은 기존 온라인 게임의 후광을 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 게임 유저를 모바일 게임 이용자로 손쉽게 확보할 수 있는 데다 아울러 아이템 판매량도 높일 수 있다는 것. 게다가 그래픽 환경 등 휴대폰의 성능이 과거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도 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인기 모바일 게임의 다운로드수가 수백만에 이르는 등 시장이 커지고 있는 데다 스마트폰 오픈마켓 시장이 점차 활성화될 조짐을 보이는 것도 이 같은 추세에 힘을 싣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권영식 CJ인터넷 퍼블리싱사업본부 상무는 "모바일로 출시된 온라인 게임들이 대중적인 인기를 끌면서 게임업체뿐 아니라 통신사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 때문에 앞으로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게임들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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