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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기상대] 외국인의 순매수로 760P 근접

1. 마감시황 ▶ 9일째 계속되는 외국인의 순매수세로 코스피는 760P에 근접했으며 코스닥시장은 상승종목수가 500여개를 넘기면서 2.04% 상승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인터넷, IT장비등을 중심으로 최근 상승폭이 적었던 종목들의 움직임이 활발했다. ▶ 업종별로는 은행, 운수창고,운수장비,의약품,비금속광물업종이 상대적으로 큰 폭 상승했으며 코스닥시장에서는 인터넷, 방송서비스, 금융, IT S/W업종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2. 마감지수 거래소 759.47 (+6.66P, 0.88%) 코스닥 49.54P (+0.99P, 2.04%) 3. 오늘밤(8/28) 미 증시 주요일정 및 영향 다음주 월요일을 노동절 휴일로 쉬는 관계로 금일거래 이후 화요일부터 본격적인 거래가 재개될 전망. 금일도 한산한 거래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시간 대학 8월 소비자신뢰지수, 8월 시카고 구매관리자 지수가 증시에 영향을 미칠 전망. 시간외 거래에서 노벨러스시스템즈는 3분기중 순익이 순익분기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는 이전의 전망을 재차 확인하면서 동시에 재고자산평가 손실로 인해 7천만달러의 구조조정비용이 예상된다고 밝힘. 이러한 영향으로 시간외 거래에서 약세를 기록. - 7월 개인소득(예상치 : 0.3% / 직전치 : 0.3%) - 7월 개인소비(예상치 : 0.8% / 직전치 : 0.3%) - 8월 미시간소비자신뢰지수(확정치 : 90.5 / 잠정치 : 90.2/ 7월 : 90.0) - 8월 시카고 구매관리자 지수(예상치 : 56.0 / 직전치 : 55.9) 4. 특징주 무선인터넷 관련주 - 9월부터 본격화될 무선망 개방에 따른 수혜가 재차 부각되고, 그동안 장기 소외에 따른 낙폭과대 인식이 함께 작용하면서 무선인터넷주 상승. - 지어소프트(A5116)가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옴니텔(A5768), 필링크(A6480), 유엔젤(A7213)은 각각 10.19%, 5.65%, 4.06% 상승. 엔터기술(A6842)이 4.18%의 상승세에 힘입어 동사의 주주사인 시공테크(A2071)도 8.93% 상승. 스마트카드주 - 서울시 신교통카드 사업자 선정과 관련하여 스마트카드주 상승. - 케이비티(A5240)가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하이스마텍(A5710) 5.40%, 이니시스(A3560) 0.39%, KDN스마텍(A5402) 3.07%, 에이엠에스(A4477) 6.77%, 케이비씨(A3846) 2.75% 상승. - 서울시측은 9월 2일까지 입찰제안을 받아 다음달 8일까지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2004년 2월까지 시스템 운영법인의 설립을 마무리한 후 4월경에 시스템을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힘. 테스텍(A4851)/세넥스테크(A3545) - 양사가 생체인식 출입국관리시스템 연구개발 수행업체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동반 상한가. - 양사는 29일 삼성SDS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정보통신연구진흥원이 공모한 `생체인식 출입국시스템` 연구과제 수행업체로 선정됐다고 발표. - 내년 7월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구는 지문, 얼굴, 홍채, 정맥 가운데 2개 이상의 인식기술을 이용하는 출입국 관리시스템 개발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표준규격을 반영하는 스마트카드를 이용한 생체정보 관리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음. KTB네트워크(A3021) - 동사가 지분 31%를 보유하고 있는 팬택앤큐리텔 상장의 막판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8.22% 상승. - 팬택앤큐리텔은 다음주에 거래소 상장을 위한 공모청약 실시. 3~4일 공모를 실시하며 공모주식수는 4200만주, 액면가는 500원이다. 공모가는 내달 2일 확정될 예정이며 상장예정일은 18일임. 5. 장세전망 ▶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지속되고 상승종목들의 수가 증가하면서 지수의 움직임이 가벼워지는 모습이다. 8월중순이 상승세를 주도했던 우량대형주중심에서 저가대형주등으로의 수익률을 쫓는 매수세의 이동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 코스닥시장에서도 최근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종목들 중심으로 수익률게임이 진행될 여지가 커 보인다. 760선에 근접한 종합주가지수가 잠재 매수세력의 심적부담을 가하며 내주초반 시장이 주춤거릴수도 있겠지만 이 시기를 단기적으로 매수의 기회로 이용하는 것도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대우증권 제공] <권홍우기자 hongw@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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