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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 '펜타힐즈 더샵' 영남 아파트시장 '다크호스' 될까


올 하반기 경북 경산, 대구 등의 부동산 경기가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인근 분양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올 상반기 주택시장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매매가 상승률이 높은 곳은 5.30% 상승한 대구 달서구로 조사됐다. 이어 경북 경산(4.37%), 대구 동구(4.17%), 경북 포항 남구(4.02%) 등이 뒤따랐다. 대구 달서구의 경우 대구국가산업단지, 경북 경산시는 경산산업단지 등이 인근에 있고 포항 남구, 천안 서북구, 대구 동구 등도 대기업 산업단지나 혁신도시가 형성되는 지역으로 주택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배후 입주기업을 기반으로 한 인구가 증가한 것도 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포스코건설이 경북 경산시 중산지구(펜타힐즈) C3블록에 분양한 ‘펜타힐즈 더샵’은 지난 1일 1순위 청약 결과 전타입 1순위로 마감했다.

‘펜타힐즈’는 행정구역상 경산시이지만 상반기 청약 마감률 높은 1위 지역인 대구의 중심지인 수성구와 맞닿아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5층 아파트 9개동, 전용면적 63~113㎡, 총 1696가구로 구성돼 있다. 지구 내에 이마트가 입점해 있으며 단지 인근에 중산호수가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대구도시철도 2호선 사월역과 월드컵대로 및 달구벌대로·수성IC·범안로 등이 인근에 있어 대구 시내·외로 어디든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지역 최초로 알파룸이 제공되는 등 특화설계로 혁신 평면 트렌드가 반영됐다. 드레스룸, 알파룸(일부타입), 팬트리(일부타입) 등이 제공되어 취미실, 서재, 공부방 등 수요층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꾸밀 수 있도록 공간활용도도 높였다.



경산시에 처음 들어서는 대형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도 주목되는 대목이다.

계약은 20~2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여기에 계약금 15%,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등 금융혜택도 제공돼 수요자들의 부담을 대폭 낮췄고 또 발코니 확장 가격이 분양가에 포함돼 있다.

견본주택은 경북 경산시 옥산동 530번지 일대 중산지구 펜타힐즈 현장에 있으며,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053)795-7200

/디지털미디어부

[위 기사는 해당업체의 자료로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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